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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통해 재충전의 자리 되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7.28 09: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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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연천군 연합검정회(회장 남충희)중 전곡, 청산검정회회원 30여명은 지난 22일 전곡읍 양원리 소재 계곡산장에서 이상철연천축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다지는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충희회장은 “이번 모임은 회원 상호간 단합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정보교환의 장이 되기 위한 자리라며 그동안 낙농 현안문제로 인한 시름을 이 자리를 통해 훌훌 털어버리고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철조합장은 “최근 낙농산업에 있어 원유가 인상문제는 물론 낙농진흥회 기준량 상향조정 건, 축산업등록제 등의 난제가 낙농업계 어려운 현실이라며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이런 현안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연천=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