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농가들이 하나로 뭉쳐 절실한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한 전국낙농인 궐기대회의 개최여부를 묻는 대의원총회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7일 회장단·도(연합)지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낙농인 궐기대회 개최 등 강경 대응 방안과 낙농인 궐기대회 사전 준비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전국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전국낙농인 궐기대회 개최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진흥회 기준원유량 상향 조정, 원유가 현실화, 축산업 등록제 2010년까지 유예 등 낙농가의 요구를 대외에 알리고 관철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낙농인 궐기대회를 포함한 강경 대응 활동의 추진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부의안건으로는 낙농인 궐기대회 개최 등 강경대응 추진의 건 등이며 이 안이 승인되면 낙농인 궐기대회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세부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날 참석대상은 대의원과 임원, 고문, 도(연합)지회장, 분과위원장, 낙우회장 등이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