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당면 현안에 대해 각 단체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공동 대응해 나가자” 지난 23일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등 4개 축산단체장들은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 단체장들은 각 축종별로 당면현안에 대해 각 단체별로 노력하고 있지만 축산물가공처리업무 이관문제, 농지법 개정, 축산업등록제 등 공동현안에 대해서는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웰빙과 먹거리 안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축산물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책적으로도 소외되고 있다며 축산업계가 한목소리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단체장들은 분기별로 정기적 모임을 갖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키로 했으며 각 단체별 당면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관련기사 다음호 김길호·이희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