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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브랜드 선두 선진 ‘크린포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7.28 09: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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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책의 전략적 축인 축산물브랜드. 축산물브랜드가 우후죽순격으로 탄생되면서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군계일학’이라 했던가. 이런 가운데서도 이미 국내는 물론 일본에까지 알려진 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의 ‘크린포크’가 단연 눈에 들어온다. 더욱이 ‘크린포크’는 국내 돈육 브랜드의 선두로서 타의 귀감이 될 만큼 돈육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을 정도다. 물론 농림부로부터 브랜드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등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오늘에 이르게 됐을까.
선진은 두말할 것도 없이 소비자를 생각하는 깨끗하고 품질이 좋은 ‘크린포크’ 돈육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선진이 축산전문기업답게 FXV(Feel the eXtra Value:또 다른 가치 창출) 캠페인을 통해 ‘좋은 친구 만들기’ ‘좋은 고기 만들기’에 나선데서 비롯된 것이다. 선진은 좋은 고기 만들기, 좋은 친구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원료돈품질개선 캠페인도 실시, 균일화된 규격돈 생산으로 소비자가 진짜로 원하는 고기 생산을 함으로써 생산자도, 소비자도 함께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의 기본인 3통, 즉 종돈통일·사료통일·사양관리의 통일로 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토록 하고 있다.
즉, 선진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누이좋고 매부좋은, 그러니까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선진까지도 함께 즐겁도록 하는 것. ‘크린포크’는 선진의 일관생산 체계하에서 만들어진다. ‘크린포크’는 사료, 양돈, 육가공 및 판매까지 국내 축산업계 유일한 축산 수직계열화와 수평계열화를 병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크린포크’는 선진의 자체 사료공장에서 엄선된 원료와 첨단 장비, 완벽한 품질 관리로 생산하는 최고 품질의 양돈배합사료를 기본으로 자체 농장에서 번식 능력과 탁월한 육질의 우수한 종돈의 생산 공급에서부터 비육자돈의 생산 및 계열화 사육 체계를 확립한 것. ‘크린포크’는 HACCP제도가 도입된 최첨단 위생적인 도축 시설에서 도축을 하고, 자체 가공 공장에서 위생적이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하는데다 판매까지도 선진 자체의 유통망을 통해 ‘크린포크’의 신선도를 가정에까지 책임지고 공급하고 있다. ‘크린포크’는 품질 인증을 받은 자체 청정 농장에서 생산되는 깨끗한 돼지고기로 농장에서부터 생산, 판매까지 단일 유통체계로 외부 오염을 차단했다. 특히 철저한 위생관리와 E.Coil:O-157:H7, 살모넬라, 대장균 검사 실시로 잔류물질이나 항생제가 전혀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돼지고기다.
더욱이 국내 최초로 94년에 대일돈육 수출시 일본후생성으로부터 검역 절차를 면제 받았고 도축장의 HACCP 인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 돼지고기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