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는 지난 2일 내외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지원하게 될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익재단인 ‘농협문화복지재단’창립식을 가졌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은 앞으로 △농촌문화의 계승·보존·발전을 위한 사업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농업 및 농촌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지원사업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표창사업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각층의 여론 수렴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서도 농업인을 위한 핵심사업을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1차로 4백억원의 기금으로 출범한 농협문화복지재단은 2013년까지 10년간 총 5천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게 되며 기금운용 수익금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기금은 농협 수익금을 비롯해 농업인단체, 일반기업체, 지역농협의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다. 신정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