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달 26일 나주시 산포면 산제리 소재 조합 TMR공장에서 이광록 전남농협지역본부 부본부장, 축산관계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병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서 강동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축조합원농가들에게 저렴한 진료비 및 약품판매로 경영비를 절감하고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낙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물병원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합 본소에 동물병원을 기 운영하고 있는 전남낙협이 젖소사육농가들이 많은 나주지역에 동물병원을 추가 개설하므로써 전남 서부지역 낙농가들의 체계적인 사양관리 및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낙협은 조합원 실익사업과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전남 서부지역 동물병원 개원을 추진해오다 개설허가를 얻어 이날 개원했다. ■나주=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