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청정축산의 선봉으로...” 대상사료(대표이사 김형찬)가 이같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축산전문기업답게 친환경 청정축산은 국내 축산업 생존의 길이라는 인식으로 ‘대상사료는 식탁의 안전을 생각합니다’란 슬로건 아래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순회 농장경영자 회의 및 시현 행사를 갖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시점에서 농장에서 사육중에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많은 제재를 사용하고 있는 현상황을 고려할 때 그 전환점을 마련했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5월 경북 영천에서의 친환경 봉침세미나 및 피그원 신제품 실증자료 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 충남 논산에서의 청정봉침 및 하절기 사양관리, 대상사료의 PMWS 퇴치 사례 발표, 경남 거창에서의 하절기 양돈장 사양관리 요령과 갓난돼지 사육성적 발표, 경기 평택에서의 봉침요법 및 하반기 양돈 경기와 사양관리, 전남 무안에서의 70일령 체중 컨테스트 및 봉침요법, 전남 장흥에서의 한우에 대한 봉침요법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 전북 정읍에서의 우수농장의 날 행사와 친환경 봉침 행사 등을 가졌다. 7월에는 이같은 대상사료의 프로그램을 농장에 실질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In to the farm’의 개념을 도입, 전북 완주에서는 대군농장 현장회의를 통한 PMWS 예방 프로그램 접목, 경기 양평에서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질병 관리 요령 회의, 충남 청양에서 친환경 봉침 세미나, 충북 증평에서는 피그원 사육 성적 발표회, 경북 안동에서는 농장 점검과 프로그램 점검회의, 충남 공주에서의 농장 급수시설 교체 시현 행사, 강원 강릉에서는 지역의 방서시설 설치 시범실시, 경기 양주에서의 농장 현장점검 회의 및 봉침요법 시현과 세미나 등을 실시함으로써 대상사료의 양돈 이론이 농장 현장에서 접목되도록 하는 행사와 활동이 같이 이뤄졌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대상사료는 친환경 봉침요법을 통한 농장 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토록 장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혹서기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통해 농장 생산성 저하 방지와 2005년 농장 생산성 유지를 기하도록 하는데도 역점을 두고 실천해 오고 있다. 더욱이 현재 양돈장에서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는 PMWS에 대한 예방 및 퇴치 사례를 전 파하고 농장에 접목함으로써 이 질병에 대한 대상사료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고자 한데다 농장의 폐사 두수 감소와 사료 요구율 향상을 통해 농장 내 분뇨 및 유기물 배출을 최소화 하는 친환경 축산 기반이 갖춰지도록 하는데도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우수농장의 날 행사와 70일령 도달 체중 컨테스트를 통해 신제품인 피그원시리즈의 우수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상사료는 이처럼 농장 성공사례와 실증자료 분석, PMWS 예방 프로그램 접목 등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은 농장의 수익성과 직결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시킴으로써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나타난 농장 경영주들의 반응은 “이제 어떤 선전 문구나 말보다는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농장 생산성을 위한 실제적인 활동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시의 적절한 행사였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면서 “식탁의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축산의 실현이 있어야만 국내 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길 임을 새삼 인식하는 계기였다”면서 매우 만족한 평가를 하고 있다. 대상사료는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을 통해 식탁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내 축산업이 되도록 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봉침시술 행사와 무료 봉상 제공, 질병퇴치를 위한 농장 컨설팅 제공, 신제품을 통한 PMWS 예방 프로그램 접목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