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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사료‘오모렌’몽고대륙 평정나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8.10 0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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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 말사료 ‘오모렌’이 몽고에 진출했다.
110년 전통의 퓨리나 말사료 ‘오모렌’이 넓은 대륙을 평정했던 징기스칸의 나라인 몽고에 첫발을 내딛고 평정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몽고의 대표적인 축제인 나담축제에서 퓨리나 말사료 ‘오모렌’을 급여한 경마 4세마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오모렌’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동안 귀리가 사료의 전부인 줄 알았던 것을 몽고 마주들은 이번 우승을 통해 배합사료의 중요성에 대해 새로이 인식하게 된데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퓨리나 ‘오모렌’ 사료의 우수성이 다시한번 입증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모렌’은 귀리와 당밀의 합성어로 현재 전세계 퓨리나에서 공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사료 브랜드의 하나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말들을 비롯해서 세계의 명마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사료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2001년 퓨리나코리아 김해공장에 말사료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용라인을 통해 첫 생산을 시작, 현재 과천 경마장을 비롯 제주 등 전국 승마장 및 경주마 생산 목장에 말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