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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 ·강도 ‘YES’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8.10 09: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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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뉴텍(주)에서 판매하는 골든라이트는 투명도가 우수하고 강도가 뛰어나 소 사육농가들로부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에서 지난 82년부터 젖소를 사육하면서 하루 평균 7백50kg의 원유를 낙농진흥회로 납유하고 있는 이상용대표(48세·대명목장)는 “2002년 4월에 골든라이트 1천1백m를 구입하여 칼라강판과 5:3의 비율로 5백평의 우사에 넣었더니 햇빛 투과율이 아주 뛰어나 톱밥을 넣지 않았는데도 우사 바닥이 뽀송뽀송하여 젖소 체표에 우분·뇨가 묻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어 체세포수·세균수 모두 1등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 군내면 유교3리에서 20년째 낙농을 하면서 올해로 8년째 서울우유로 납유하고 있는 김선황대표(59세·김선경목장)는 “비가림시설 지붕재를 비닐로 했더니 바람에 자주 찢기어 지난 4월 골든라이트 3백m를 구입하여 설치했는데 햇빛 투과율도 아주 좋아 송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서 18년째 낙농을 하고 있는 연제국대표(55세·노암목장)는 “일반 우사 지붕재는 90°를 꺾었을 경우 자국이 나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 골든라이트는 원위치로 복구가 되고 샘플을 냉동실에 넣었다가 빼내어 망치로 쳐보았는데도 깨지지를 않아 지난 4월 6백m를 구입하여 설치했더니 아주 좋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시 송학면 송한리에서 한우를 20년째 사육하면서 현재 70두를 기르는 민영기대표(49세·둥지목장)는 “일반 지붕재는 직사광선에 노출이 되면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변색이 되고 있다”면서“따라서 투명도가 90% 이상으로 직사광선에 수년간 노출이 되어도 변색이 되지 않는 골든라이트를 지난해 6백m를 구입, 설치한데 이어 올해 또다시 구입했다”고 강조했다.
세명뉴텍(주)(대표 이승관)에서 생산하여 공급중인 골든라이트는 PC폴리카보네이트로 많은 축산농가에서 지붕자재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