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농림부 기자실을 방문,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겨우 구제역 악몽에서 벗어나 그동안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입축산물과 한판 또 다른 진짜 싸움을 해야할 기로에 서 있는 마당에 마치 우리나라에 광우병이 발생이나 한 것처럼 지나치게 보도한 것은 국가 이익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결과만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일부 언론의 과다한 보도로 입은 피해를 축산농민들은 어디서 보상을 받아야 하느냐고 억울해 하면서 앞으로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사실현상을 보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