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킨외식산업협의회가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로 재구성 됐다.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는 지난 9일 농림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의 설립배경은 국내 닭고기 산업의 안정화 및 활성화 유도와 치킨외식산업의 건전한 발전 도모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의 초대 대표는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으로 협회의 사무실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원은 31개업체로 13천만여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닭고기 판매촉진을 위한 광고 등 공동사업과 유통을 위한 공동시설 설치 및 운영, 회원간 정보제공 및 연수와 복지 후생사업을 주로 추진하게 된다.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는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시 안전성 홍보행사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 닭고기 소비홍보를 위해 활동하여 왔으며 국내 닭고기 소비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병길 gil4you@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