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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궐기대회 최종정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8.14 1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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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낙우회(회장 김영호·남양 평택낙우회장)는 지난 10일 상오 11시 평택시 송탄소재 돌담가든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16일 정오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낙농인 총궐기대회에 적극 참가키로 하고 각 낙우회별로 참가 할 인원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울우유·남양유업·평택축협 등으로 납유하고 있는 낙우회장과 총무 등 낙농지도자들은 이번 궐기대회는 축산업 등록제 유예·원유가 현실화·낙농진흥회 기준원유량 원상회복 관철 등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회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키로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것인 만큼 무임승차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 회원 1인당 10만원의 회비를 유대에서 공제키로 의결하고, 대회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일정액을 되돌려주기로 했다.
또 궐기대회에 참여할 회원 2백40명을 효과적으로 승·하차 토록 6대의 버스 출발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현수막·피켓·깃발·머리띠·어깨띠의 문구를 지정했다.
또한 궐기대회 한낮 체감온도가 40℃를 상회할 것을 대비하여 모자와 수건을 준비키로 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