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와 전국농민연대(상임대표 정재돈)는 지난 11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존권 수호를 위한 전국낙농인 총궐기대회」강행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신관우 부회장, 김태섭 청년분과위원장을 비롯, 전국농민연대 정재돈 상임대표(가톨릭농민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 문경식 의장,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강춘성 회장 등 전국농민연대 소속단체장들과 각 단체 사무총장 등 관련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낙농인궐기대회는 낙농인만의 행사가 아닌 농업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며 공동대응해 나갈 뜻을 다시 한 번 천명하였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