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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하루’브랜드 자리매김 노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8.14 11: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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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하루가 고급 육우브랜드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계열화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주)한예들(대표 임정만)은 지난 11일 안성시민회관에서 안성지역 육우사육농가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육우브랜드인‘농부의 하루’계열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정만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예들은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소비처에서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물량만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농가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한예들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라고 설명하고, 안성지역 육우농가들의 계열화 사업 동참을 호소했다.
임대표는 이와 함께 육성기 제한급여와 22개월 장기비육을 통해 고급 육우를 생산할 수 있고, 고급육우생산은 농가수익으로 곧바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는 한편, 홀스타인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이름있는 육우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국내에서만 젖소로 홀대받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