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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쇼핑공간으로 ‘인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8.14 1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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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하나로 클럽이 오픈한지 6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알뜰 쇼핑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로클럽이 오픈한 것은 지난 1월 9일. 고객들의 원스톱쇼핑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쾌적하고 다양한 쇼핑공간의 제공을 위해 최신시설을 갖추고 오픈한 하나로 클럽은 그동안 다양한 대고객써비스와 한번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조합의 경영방침이 주효해서 짧은 기간속에서도 홍성군민에게 감동을 는 쇼핑공간으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개장후 조합장과 직원들이 하나로 클럽에대한 관심은 각별해서 조합장은 업무시간이 끝난후나 일요일에도 판매장에 나가 고생하는 직원을 겪려하고 직원들도 시간외 무료봉사를 실시, 빠르게 고객과 판매량이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었다.
물론 처음 개장시에는 적절한 개장기회가 아니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이사업이 아니면 살길이 없다는 생각으로 판매장의 조기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초기 우려를 빠르게 불식하고 개장초 일일 2천5백여 만원의 판매를 올리다가 매달 5백만원씩 매출이 증가하면서 현재 일일 약 5천여만원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조합은 지사무소에서 하나로 클럽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판매장을 알리는 한편 판매장을 이용하는 손님마다 카드를 발급하는 등 회원확보에 주력해 현재 일일 내방객은 2,000여명에 평균 구매단가는 2만원대에 이른다.
지난 6월부터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해서 한우고기를 원가수준으로 판매한 것도 하나로클럽을 군민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하고 고객을 확대하는데 일조했다.
판매장 개장에 맞추어 개발해서 판매하기 시작한 조합고유브랜드인 천상한우와 천상포크도 인기를 끌어 천상한우는 하루 1.8두가 판매되어 고기하면 축협이라는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홍성=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