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 China 2004가 오는 9월3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광대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중국 VIV 축산전은 전세계적인 채널망을 갖고 있는 네덜란드의 로열 더치쟈뷰사가 주최하는 축산업 전문 비즈니스무역 박람회로 지난 4월 가금류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북경 개최를 연기하여 다시 상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캐나다, 중국, 터키, 태국 등 유럽, 동남아, 중동과 북미시장의 축산업 관련 기관 전시인 VIV China는 아시아 축산업 시장의 볼륨을 커버하면서 나아가 세계시장과의 교류증진과 중국마켓의 글로벌라이제이션을 동시에 추구 할 계획이다. 양돈, 양계 강국이라 자부하는 중국은 시장의 확대와 소득증가추세로 늘어나고 있는 중산층에게 양질의 육류공급이라는 요구조건에 맞추어 R&D분야에 투자와 개발,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VIV China는 마켓의 변화에 따라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직통합된 글로벌 워크아웃에 충실한 전시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이로서 VIV는 버티칼 라인체계로 통합된 축산업 메카니즘의 새로운 시대를 대변하면서 우리의 축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직·간접으로 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약 3백5 0여 축산업 관계사가 출전준비를 마무리하였으며 신규 출전업체 또한 약 30여 업체에 이를 것으로 기대도 있어 최종 출전업체는 약 380여 업체가 되리라 전망된다.독일의 H&N 상사, 덴마크의 LINCO FOOD , KEMIN, Zinpro, 이태리의 Facco, Roxell 등 널리 알려진 축산관련업체가 출전하며 미국(일리노이주), 네덜란드, 이태리, 한국, 스페인, 영국, 프랑스 국가관이 별도 운영되며 한국은 제일바이오, 중앙바이오텍, 대한뉴팜, 한동, 이노바이오, 마이크로 바이오로지칼 랩, 원 무역 등 바이오와 동물약품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VIV 전시회에서 한국 축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축산전문여행사 동양국제관광 전시사업부(이사:황규철)는 2004 VIV China의 참관 프로그램을 현지 VIV China 주최측 지원으로 항공,호텔의 안정적인 확보와 전문인력의 세련된 노하우를 토대로 다채롭고 신뢰할 수 있는 알차고 저렴한 일정으로 대폭 개편하여 2004 VIV China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일정은 총 6개의 코스로 모집중이며 부스업체를 위한 항공권과 전시장 바로 옆 호텔 예약도 가능하다.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