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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장 준공과 함께 2기 출범 선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8.14 1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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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벤처기업인 진바이오텍이 제 2공장 준공을 통해 세계 초인류 생명공학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제 2기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주)진바이오텍(대표이사 이찬호)은 지난 6일 오후 5시 충남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 311-3 소재 본사 공장에서 한인규 목운문화재단이사장과 유동준 단미사료협회장 등 내외빈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공장 준공식을 갖은 후 신축된 공장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찬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해주시는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1년여의 공사기간동안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제2공장을 무사히 준공하게 된 것을 무엇보다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바이오텍은 나투포멘, 바이오 스타치(starch), 루미노이드 등을 주력상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2공장을 준공함으로서 단미사료 월 1천8백톤과 보조사료 월 500톤 정도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기존에 수출하고 있던 일본과 동남아 국가에도 본격적인 시장 개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미 기존에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중국현지 기업을 포함한 미국, 네덜란드 등 3개국으로부터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하기 위한 공장의 설립 등도 제안 받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제2공장 준공에 공헌 한 분에 대해 △감사패 김덕배 (주)한성테크 대표이사, 이명희 MHMC 대표 △공로상 강정선 기획이사 △우수사원 신상민 영업2팀 등에 대해 표창이 있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