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각 심부 인공수정시 수태율 높아진다 ★…인공수정시 주입기 위치를 자궁각 심부에 놓고 수정시 수태율이 42%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연구결과 밝혀졌다. 이 대학 연구진은 3개소의 대형목장 젖소 800여두에 대한 시험에서 수정사들이 주입기를 자궁각 심부에서 주입하거나 2개의 자궁각 앞쪽에서 나누어 수정하도록 하였는데 3개 목장 모두에서 자궁각 심부에서 인공수정이 수태율이 각각 26%에서 42%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1인당 음용유 소비량 86kg으로 감소 ★…'03년 미국내 1인당 음용유 소비량이 86kg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감소세는 최고소비량을 보였던 지난 1975년 113kg대비 25%가 줄어든 수치이다. 한편 지난 28년동안 백색시유량은 50%가 줄었으며 저지방유도 80년대 증가세를 보였으나 90년대를 정점으로 감소세이고 탈지분유도 지난 5년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공유 소비가 늘었지만 증가세가 크지 않아 전체적인 소비량 증대에는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캐나다, 종모우 ‘에어로스타’ 19세로 도태 ★…캐나다의 전설적 젖소 종모우인 ‘마다와스카 에어로스타’가 지난 8월1일 젖소 종모우중에는 최고장수 기록인 19세 4개월령의 나이로 도태되었다. 1986년 4월1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마다와스카 목장에서 태어난 이 종모우는 1990년 최초의 후대검정성적이 발표되었을 때 캐나다 전체 종모우중 생애수익지수 기준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유량과 단백질 개량능력이 우수한 이 종모우는 생애기간중 123만개의 정액이 판매되었으며, 도태 당시 캐나다에만 4만559두의 혈통등록우가 있는 것으로 집계된바 있다. 한편 현재 ‘에어로스타’의 아들소 7두가 캐나다 최고 종모우로 활용되고 있으며 도태된후 보유사인 캐나다 웨스트젠사 부지에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냐, 30개 지역 구제역 발병 통제 불능 ★…케냐에서 지난 7개월간 30개 지역에서 발생된 구제역이 통제 불능상태에 달해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일부 농가와 가축상인들은 정부에서 지정한 방역통제선을 무시하고 불법 가축시장에서 정부당국의 승인없이 가축을 사고 파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당국에 따르면 케냐의 구제역은 3백만두의 젖소가 밀집사육중인 중부 지역에서 발병하고 있으며 열대지역인 동부와 동북부 지역은 아직 발병사례가 없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