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 김포축산계(계장 노재철·돌우물목장)는 최근 김포시 통진면 도사리 소재 축산계 사무실에서 관내 이윤교이사 등 낙농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조사료 알선사업 등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안)을 중점 심의, 의결했다. 특히 조합원이 탈퇴를 희망할 경우 과거에는 신청한 이듬해 총회에서 결정하여 주었던 출자지분정산방법을 앞으로는 이미 탈퇴서를 제출해온 민희·청현·행신·귀일목장 등 4개 목장부터는 바로 정산해 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원유가격 현실화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깨끗한 목장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지역의 국회의원 등을 만나 이해를 시키기로 했다. 또한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오는 16일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결의대회에 질서요원 15명을 선발하는 등 적극 참여키로 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