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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축협, 조합원·임직원 래프팅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8.14 1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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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축협(조합장 이철호)의 저력은 이런데서 나오지 않나 생각한다.
파주축협은 지난 7일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한우리 운영위원등 1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에서 조합원과 직원들간에 화합을 다짐하는 래프팅을 실시했다.
이철호 조합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래프팅 행사는 2차례에 걸쳐 실시되었다. 지난 7일과 2차로 14일에 1백 80여명이 참석함으로써 3백60여명이 이번 래프팅에 참석하며 2천여만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됐다.
이철호 조합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들과 직원이 하나 되어 조합 발전에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해야 성공할 수 있기에 이번 래프팅을 통해 서로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파주축협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이끌어 내고자 래프팅을 하게 됐다”고 밝히고 “오늘 하루 모든 시련을 잊고 안전요원들의 통제에 따라 즐겁고 안전한 래프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에 조합사무실에 집결한 직원들은 5대의 버스에 승차, 각 지역별로 흩어져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한우리운영위원등을 태워 11시 30분까지 강원도 철원군 소재 궁예도성이란 음식점에 집결, 간단하게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래프팅장소인 순담계곡으로 이동, 안전요원들로부터 안전교육을 받고 래프팅에 들어갔다.
이날 래프팅에 참여한 한우리 회원은 태어나서 처음 래프팅을 해보면서 10명이 하나가 되어 구령에 맞춰 노를 저어가면서 정말 하나가 됨을 느꼈다고 말했다. ■철원=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