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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사일리지 담그기 “낙농가는 휴가도 없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8.14 12: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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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농가엔 여름휴가가 없다. 수은주가 섭씨 35℃를 웃도는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낙농 농가들은 젖소 사양관리를 하루도 등한시 할 수 없는데 특히 요즘은 옥수수 사일리지를 담그는 계절이라 휴가는 더더욱 꿈도 못 꾼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진주목장의 박응규대표와 그의 아들 형진군(24세)이 체감 온도가 50℃의 가마솥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