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기 전문 업체인 근옥산업(대표 고명근)은 지난 14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대둔산 자락 양촌면 공원에서 하계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단합대회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 환기와 자돈 인큐베이터, 내외부시설에 땀을 흘러온 40여명의 직원에게 보은의 마음과 폭염 속에 근옥산업 제품을 구입한 축산인 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고사장의 인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전체 직원 40여명 가운데 관리팀, 전기팀, FRP팀, 시설팀, 환기팀등 5개 부서로 구분하여 족구, 달리기, 노래 부르기, 보물찾기 순서로 진행됐다. 우승팀은 족구 시설팀, 달리기 관리팀, 노래자랑 환기팀 서영환사우가 각기 시상을 받았다. 고명근 사장은 단합대회에서 전 직원이 필생으로 노력할 때 진정 모든 것을 소망하는대로 이루어지듯 함께 공생과 상생의 정신으로 나가자고 강조하고 근옥산업이 오늘의 자리에 있기까지 양축가의 도움이 있기에 오늘의 근옥산업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국내에 이어 수출산업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전 직원에게 호소했다. 근옥산업은 환기에 이어 자돈 조기이유 및 수직질병감염 예방차원 자돈인큐베이터의 일본 수출이 활성화되면서 생산량을 높였으나 국내수요에 부족한 실정이다. 이어 개발 완료한 이동 조립식 돈사와 금년 상반기에 합병한 근옥아스텍의 활성화에 전 직원이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