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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성·발효 잘돼 산패 현상 없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8.20 09: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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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가축전용 생균제 ‘리사-루 SE’가 사료섭취량·유량을 각각 증가시키고 소화율을 향상시켜 고능력우를 사육하는 낙농가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의상사(대표 홍석의)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 생균제는 산소를 필요로 하는 호기성 균주와 산소가 있던 없던 놓여진 환경에 적응하면서 활동하는 통기성·혐기성 균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 제품을 이용중인 낙농가들은 젖소의 반추위에 가장 적합한 생균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서 40년째 낙농을 하는 민응규씨(66세·민목장)등 이 지역 낙농가 8명은 “리사루는 TMR사료와 함께 급여해도 먼저 골라먹을 정도로 기호성이 좋으며 발효가 잘되어 산패되는 현상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 옥수수 사일리지를 담글 때 기후가 좋지 않아 옥수수가 말라 있을 정도로 늦게 수확한데다 비를 맞으며 작업을 했는데도 올해 급여를 하면서 변질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