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하절기 고온의 지속으로 유량감소 및 번식장애 등 낙농의 생산성이 떨어지기 쉬운 가운데 백제낙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의 대사성 질병예방을 위한 영양관리와 하절기 관리를 주제로 건국대 낙농학과 김현진 교수를 초청, 젖소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고온이 계속되면서 사료섭취량과 유량감소에 따른 여름철 젖소사양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사료효율증대와 축종별, 단계별로 올바른 사료급여방법 및 사양관리를 통해 여름철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목장의 소득증대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온 김현진 건국대 낙농학과 교수는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해 젖소가 스트레스를 받기쉽고 여름철 사양관리가 번식과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대사성질병예방과 효율적인 영양관리로 여름철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