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이 최근 제9기 주부대학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평택축협은 지역 여성들의 사회교육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적 생활, 삶의 질적 향상과 축협운동의 확산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주부대학을 개강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주부대학은 지난 7월 26일 개강식을 갖고 8차례에 걸쳐 교육을 한 뒤 수료식을 갖고 수료 후에는 평택축협 부녀회원으로 활동한다. 주부대학은 매주 금요일과 화요일등 주 2회 교육을 하며 교육시간은 2시간 40분으로 교육 프로그램은 비즈공예(크리스탈)의 경우 2회에 걸쳐 2시간 편성되었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요가의 경우 교육 때마다 1시간 30분, 매일 주부가요 교실이 1시간씩 편성되어 있다. 이번 주부대학은 조합원 가족및 여성조합원, 부녀회원, 평택관내 주부등 70명이 입교를 마치고 현재 교육중이며 이들은 수료 후 평택축협 부녀회원으로써 관내 봉사활동을 통해 평택축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환수조합장은 “최근 여성들이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이 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유도코자 주부대학을 개강해 수료후 관내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할수 있도록 지원,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평택축협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평택축협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과 문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협동조합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