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우 자조금 사업 중요성 재인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8.24 12:30:55

기사프린트

【경남】 울산축협(조합장 오교만)은 지난 13일 조합 4층 소회의실에서 한우자조금 관련 축산계장 회의를 실시해 한우 자조금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교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25일 실시하는 한우 자조금 사업을 위한 대의원 선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지역 축산계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한우 자조금 사업은 한우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며 한우 농가들 모두가 적극성을 띄우고 이번 자조금 대의원 선출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축산계장들은 사육두수가 적은 농가들은 한우 자조금의 개념조차 모르고 있는 농가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늦었지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농가들 스스로가 이번 자조금 대의원 선출선거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선거에 유효 투표가 될 수 있게 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황병철 기획지도상무는 한우 자조금 대의원 선출선거에 필요한 기본 방향과 선출일정 등 세부계획을 설명하여 축산계장들의 이해를 도우며 한우 자조금이 설치되면 소값 하락시 자율적으로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 할수 있고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한 사업까지도 할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대의원 선거가 한우 자조금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이니 만큼 이번 사업에 특별히 신경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울산=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