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낙농소위 구성으로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 전국농민연대(상임대표 정재돈)는 지난 24일 성명서를 통해 국회는 즉각 낙농소위 구성으로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을 포함, 중장기적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방침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임을 강력히 촉구했다. 우유는 쌀과 더불어 국민건강과 식량안보에 절대적인 식량산업·생명산업으로 낙농의 특성상(생산의 계속성, 대량성, 부패성 등) 한번 무너지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낙농포기, 낙농도산의 위험에 직면하여 낙농산업이 좌초위기에 처할 것임은 명약관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을 비롯 집행부는 현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벌써 9일째 삭발, 단식 투쟁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농림부는 당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어떠한 해법도 제시하지 않은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