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추석을 앞두고 두 차례 정도의 태풍이 더 올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태풍에 대한 사전대비 자료가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은 지난 제15호 태풍 ‘메기’ 내습 시 농촌진흥기관에서 추진한 상황을 정리하여 ‘제 15호 태풍 (메기) 대응 백서’를 발간하여 지난 27일 전국농촌진흥기관장 연석회의에서 발표 배부했다. 이번 백서에 수록내용은 우리나라 농업기상 여건, 제 15호 태풍 피해 및 대책추진 상황, 미담 및 수범사례, 홍보활동, 참고자료 등이 수록되어 태풍 내습 시 농촌진흥기관의 역할을 정리했다. 진흥청 한 관계자는 ‘제 15호 태풍 (메기) 대응 백서’가 정부 관련부서, 중앙 및 지방농촌진흥기관, 유관기관 등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재해 내습시 보다 더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병길 gil4you@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