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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회장·임원진 단식 12일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8.31 09: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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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낙농 현안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노력이 재개된다.
국회는 지난 23일 상임위에서 낙농현안 문제를 다룰 소위를 구성하지 못했으나 지난 25일 강기갑의원(민노당 비례대표), 박홍수 의원(우리당 비례대표), 신중식 의원(우리당, 전남 고흥·보성)이 여의도 단식중인 낙농육우협회 지도부를 방문, 농림해양수위원워회 내에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약속했다.
이날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과 부회장 등이 10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한 이들 의원들은 지난 상임위에서 소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함으로써 낙농가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음을 접하고, 반드시 소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중장기적인 낙농산업 대책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임을 확약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