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전종수 천안축협장)는 지난 23일 청양축협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축산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충남농협 축산부문 운영협의회 위원선출에 들어가 전종수 조합장과 신만옥 대전충남염소축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농협중앙회 충남농협 운영협의회 축산부문 운영위원에 배정된 수는 2명으로 협의회장은 당연직으로 위원이 된다는 회원조합지도규정에 의거 전종수 조합장이 운영위원으로 되고 나머지 한 명은 품목조합 조합장 중에서 선출하기로 결의함에따라 대전충남염소축협 신만옥 조합장을 품목축협 위원으로 선출했다. 이어 조합장 들은 최근 축산현안인 축산가공처리업 문제를 비롯해 축산업 등록제와 농협법개정 등 축산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특히 하반기에도 가축방역에 철저를 기해 가금인플루엔자를 비롯한 각종 가축질병발생에 대비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농협충남지역본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회원축협 품목별 특화사업에 조합이 적극 참여해서 조합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육성시켜 농가소득증대를 향상하고 경쟁력이 있는 조합사업으로 정착시킬 것을 결의했다. 이와함께 9개 조합이 참여하는 토바우 한우브랜드 추진일정 및 11월초 예정인 한우경진대회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대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