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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준 조합장 (전남낙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8.31 09: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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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기준원유량은 조속히 원상 회복되어야 한다.
정부의 낙농정책에 따라 낙농진흥회에 가입해서 묵묵히 낙농을 하고 있는 농가들은 일반 유업체에 납유하는 농가들보다 훨씬 더 힘겨운 상황이다.
일반 유업체에 납유하는 농가들도 사료비 인상 등으로 인해 원유가를 현실화 하지 않을 경우 낙농을 계속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데 진흥회 농가들은 여기에다 기준원유량까지 20%이상 감축된 상황이어서 어려움을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다.
특히, 정부를 믿고 따른 농가들에 대해 이 같은 정부의 무책임한 행위로 인해 농가들의 불신이 최대로 팽배해져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기준원유량을 조속히 원상 회복시켜 줄 것을 재차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