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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 인체에 무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06 09: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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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돼지에이즈라고 보도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과 관련, 사실과 다르며 인체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진흥청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감염돼지의 불법유통과 관련, 인체 감염이나 가축 에이즈라고 표현한 부분은 사실과 다르고 인체엔 무해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법정 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은 전세계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RNA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를 먹더라도 아무런 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질병에 감염될 경우 성장지연, 유·사산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발병농장에 외부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축사 내외부와 축산기구, 차량 등에 소독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