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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한우고기 햄버거속으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06 0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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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한 프렌차이즈 기업이 최근 국산 한우로 햄버거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수 국내기업인 롯데리아는 최근 ‘한우불고기버거’를 개발해 시중판매하고 있다.
순수 국산한우임을 강조해 광우병 등에 안전한 한우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한우버거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말부터 수입쇠고기에 대한 안전성을 의심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 깨끗한 이미지의 컨셉을 찾다가 한우를 선택하게 됐다”며,“다행히도 반응이 좋아 월 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매출신장에도 한우의 높은 산지 가격 때문에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 업체에서 한우불고기버거 용으로만 소화하는 한우 물량이 월 45톤에 달하며, 이 물량 전부를 축협에서 구입하고 있다. 한우불고기버거의 판매가는 5천원.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