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분뇨의 원활한 이송을 위한 용적식 펌프를 공급하고 있는 마스터펌프(대표 윤광호)는 최근 이송거리 500m펌프를 공급하고 있다. 마스터펌프는 강력한 자흡력으로 흡입진공압(760mmHG) 수직 10M을 자흡을 할 수 있고 초기운전시 공기가 유입되어도 펌핑이 가능하다. 청수에서부터 축산분뇨와 같이 점도가 높은 물체까지 물성 대응력이 높으며 펌프내 용적률이 커 최대 50mm까지 고형분을 통과시키며 시간당 500톤의 물성을 이송시킨다. 펌프의 내부는 2개의 피스톤과 실린더가 180도 대칭 상하작용으로 각자 움직여 기계의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아 부하량이 적고, 피스톤의 움직임에 억지 끌림이나 늘어나는 구조가 아니며 회전체가 아니기 때문에 끈이나 철사에 감기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윤사장은 기계의 구조가 간단할수록 고장율이 적고 수명이 길며 이상 발생시 응급조치가 쉽다고 설명하고 마스터펌프는 펌프내 운동이 강제 운동부분이 없어 기계의 수명이 길도록하였으며 용적펌프의 단점인 기어박스내 고장요인을 배제하여 고장이 없다고 밝히고 정량펌프로 사용이 가능해 향후 액상자동급이기나 남은 음식 사료화시설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펌프의 정회전외 역회전도 콘트롤박스내에서 전극을 바꾸어 손쉽게 용도에 따라 사용토록 하였다. 동절기 펌핑후 역회전으로 호스내에 있는 잔량을 회수 가능해 동파를 막고 호스 이동시에도 활용하기 편리하다. 장시간 사용시 앞카바만 열면 실린더와 피스톤이 나와 교체 및 정비가 손쉽다. 남은 음식물과 신규 농장에서 펌프내 고장의 원인이 되는 못, 용접봉, 이물질를 걸러낼 수 있는 파쇄기를 선택사양으로 부착시킬 수 있다. 펌프는 고정형과 이동형이 있으며 모터용과 엔진용이 있으며 MT-20, MT-40, MT-70, MT-100형등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