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축사안전시설점검 “반응좋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06 09:38:04

기사프린트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가 그동안 관내 축협조합원을 대상으로 축산컨설팅사업을 활발하게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농협은 그동안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사업중 축사시설안전점검사업과 가축무료진료사업, 가축음용수 분석사업등을 그동안 지역조합과 협조아래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축사시설안전점검사업은 지난 4월 부천지역 18농가를 시작으로 5월에는 가평 9농가, 양평 7농가등 16농가를 실시했으며 6월에는 남양주 11농가, 파주 15농가, 김포 10농가, 포천 8농가등 44농가를 실시했다. 7월에는 고양 12농가, 이천16농가, 안성 15농가등 43농가, 8월에는 안양 14농가, 연천 10농가, 광주 16농가등 40농가를 방문해 축산안전시설점검 및 시설교체작업을 벌였다. 이밖에 9월에 여주, 양주지역의 20농가, 10월달에 용인, 평택, 수원지역30농가를 대상으로 기계류 차단기류작동점검, 누전점검, 전선의 전열상태, 접속부위, 접지상태등을 점검하고 교체해줘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7월말까지 가축음용수 분석을 1백28농가를 실시했으며 가축무료 순회 진료사업 및 질병예방지도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김경수 경기농협 축산팀장은 “농협이 협동조합 이념에 따라 양축조합원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고 항상 양축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이들에게 꼭 필요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양축농가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펼쳐왔다”며 “경기농협은 항상 양축농가의 동반자가 되어 소득증대도모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