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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연구회, 기술교육 및 좌담회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2.14 1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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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연구회(회장 하종규)는 양주군 새해 낙농반 영농교육에서 기술지원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TMR연구회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지난해 3월 창립돼 양축농가의 현실적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기술지원단(단장 손용석 고려대교수)을 운영중에 있는데 그 첫 사업으로 지난 2일 양주군 농업기술센터 새해 낙농반 영농교육에 연구회 기술지원단이 초청돼 기술교육 및 좌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기술교육에는 150여명의 양축농가가 참석해 한국형 TMR이론과 실제(정하연 박사), MUN 정보를 활용한 젖소의 번식효율 향상방안(손용석 교수)의 주제 강의가 있었는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서울대 하종규 교수의 사회로 참석 농가들과 전문가들 사이의 질의 응답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TMR연구회 기술지원단은 축산연 연구원들과 외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사양, 사료, 수의, 기계분야 등 사양관리 전반에 걸쳐 이론과 실제를 지역단위 또는 생산자 단체 등에서 기술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어디든지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참석한 기술지원단에는 하종규 교수(서울대), 손용석 교수(고려대), 김건중 교수(공주산업대), 고종렬 박사(농협 사료연구소), 신일현 대표((주)실티), 류일선 연구관(축산연), 정하연 박사(축산연), 강상렬 과장(서울우유) 등이 참석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