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안병호)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주부들이 서로 협력하여 양질의 축산물생산을 유도하고 축산업의 발전은 물론 조합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속에서 조합사업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축산사랑 주부모임 운영규약안 승인, 임원 및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임원으로 회장에 이지현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 김청자, 감사 안명순 서금숙, 운영위원 전금례 서수임 이태원, 임귀선씨가 각각 선출됐다. 또한 고문으로 안병호(함평축협장) 임강빈(한우협회장) 이영호(낙우회장) 노갑진(양돈협회장) 김성국씨(계우회장)를 추대했다. 축사모 회원들은 축종별로 젖소 15명, 한우 43명, 돼지 9명, 닭 5명, 오리 2명, 기타가축 4명 등 총 7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지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부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우리나라 농업의 한 축인 축산을 지키고 회원 상호간의 정보를 상호 교환하므로써 축산업의 발전과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