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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전무 초청 고견들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13 09: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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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산·울산·경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정명수 부경양돈조합 전무)는 지난 3일 하동군 진교면 소재 모 음식점에서 협의회 임원진이 주축이 되어 지난 세월 축협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온 퇴직 전무 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겸한 원로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 선배인 전 전무님들을 한자리에 모신 가운데 자리를 함께 하고 보니 지난 세월 같이 고생하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간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건강한 선배님을 뵈오니 반갑기 그 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효민 전 전무는 답사를 통해 “퇴직한지 10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후배전무들이 이처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매우 고맙다고 말하고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살자”고 덧붙였다. 그리고 모처럼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는 친교의 기회를 가져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동=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