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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축가 사양서비스 강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13 0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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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양돈가격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연초부터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이는 모돈과 자돈관리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오명호 부장(대상사료 양돈PM)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04년 2차 판매전략 회의에서 ‘2004년 하반기 및 내년도 돈가 전망’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4/4분기 분만율 향상을 위해서는 철저한 모돈관리와 함께 자돈의 PMWS 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판매전략 회의에서는 또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피그원 TOP 플러스’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져 대상사료가 피그원 TOP에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했다.
특히 홍종욱 박사(양돈팀)는 신개념으로 출시한 피그원 TOP 플러스에 대한 출시 배경과 효과적인 적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하고,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양돈 증량 캠페인 관련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 및 포상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미옥 수의사(축산과학연구소 수의지원팀)는 계절정, 습관성 유사산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책까지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사료는 이번 판매전략 교육이 사료업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심 기업으로 가기 위한 전환점이 되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사양가 서비스 강화 및 대형 세미나를 통한 중심 기업으로서의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