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테크 이현우대표, 박사학위 논문서 주장 최근 배합사료가격의 상승으로 생산비에서 사료비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늘고 있는 가운데 생산성향상방안의 하나로 한방부산물과 생약제의 다양한 활용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축협 배합사료컨설턴트로 활동하고, 경제사료와 ‘이현우FEED TECH’ 대표인 이현우박사는 최근 통과된 “한방부산물과 생약제의 첨가가 단위동물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한방부산물과 양파 및 황기를 비롯한 생약제를 이용한 산란계와 비육돈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양시험결과 고온스트레스에 노출된 산란계에 1.0% 수준의 한방부산물을 첨가시 산란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양파의 첨가가 비육돈의 성장 및 혈중콜레스테롤 함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험에서는 일당증체량과 일당사료섭취량이 양파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따라 높아졌으며 역시 황기와 건조양파분 혼합물을 급여했을 때에도 혼합물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따라 일당증체량과 일당사료섭취량이 늘어나 한방부산물과 생약제의 다양한 활용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사료연구개발과 기술지도 전문건설팅 업체인 ‘이현우 FEED TECH’와 OEM사료전문 생산업체인 ‘경제사료’를 직접 운영하면서 대전충남양돈축협 사료컨설턴트로 활동중인 이현우박사는 “사료곡물을 전적으로 수입에 의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한방부산물과 생약제의 활용이 생산성향상방안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