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양계협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의 산지 계란값이 지난 10일 특란 5원, 대란이하 나머지 등급은 각각 8원이 인상되어 특란 145원, 대란 137원, 중란 125원, 소란 123원, 경란 106원에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가격상승은 소비증가보다는 상대적인 공급물량 감소에 따른 요인으로 보여진다. 또한 추석을 대비한 유통상인들의 가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현재와 같은 유통상황의 원활함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병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