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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원유량 등 현안 국회 청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13 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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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협회는 낙농업계 최대 현안인 원유가 인상 문제는 유가공협회와 직접 협상을 통해, 기준 원유량 원상 회복, 등록제 유예 등의 현안은 국회 청원을 통해 각각 해결하기로 가닥을 잡고 이에 따른 본격 활동에 들어 갔다.
협회는 우선 낙농진흥회 관련 기준원유가 원상 복귀 문제와 등록제 유예는 예산과 법적 뒷받침이 필요한 만큼 국회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지난 9일 이철우의원(연천·포천, 우리당)을 소개의원으로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한데 이어 지난 10일 정오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에서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협회는 또 원유가 인상 문제와 관련 지난 9일밤 긴급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13일 낙농진흥회의 이와 관련한 회의를 지켜본 뒤 협회가 요구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14일부터 유가공협회 앞에서 집회를 갖는 등 강경 대응 방침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