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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한우 브랜드 공동축사’ 준공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13 10: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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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 고급육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마로한우회(회장 윤태억)가 지난 7일 보은군 송영화 부군수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서정요 과장, 충북농업기술원 이양희 원장, 지역한우농가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속리산한우 브랜드 공동축사’준공식을 가졌다.
마로한우회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게 될 공동 축사는 부지 1천3백18평, 실평수 5백74평으로 되어 있으며, 계류시설, 자동급수시설, 방화시설 등 최신식시설을 갖추고 있다.
윤태억 마로한우회장은 “전회원이 참가한 이번 공동축사 신축으로 고품질한우를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일라이트 황토급여, 비타민A 조절사료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차별화 된 고급육을 생산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마로한우회는 현재 27농가(1천5백40두 사육)가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각종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한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