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윤하운)의 ‘세이프-존 프로젝트’가 PMWS로 인한 위축돈과 함께 폐사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양돈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이는 천하제일이 최고의 영양 기술에다 bio-feed 컨셉을 도입, 기능성 사료 브랜드를 선도하고 있는데 따른 또 하나의 업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PMWS를 예방 극복하겠다는 표어를 걸고 출시한 세이프-존 프로젝트가 바로 그 것. ‘세이프-존 프로젝트’는 PMWS로 심하게 문제되고 있는 농장이나 발생이 확산되고 있는 농장에 적용,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는 종합적 프로그램으로서 그 효과를 입증하는 농장들을 통해 자생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파주의 B농장(모돈 150두)은 “세이프-존 프로젝트를 적용한 이후부터 폐사와 위축돈이 거의 없어요. 폐사율 20%가 4%로 확 줄었거든요.”라며 밝게 웃는다. 역시 경기 파주 L농장(모돈 515두)도 “처음에는 믿지 못했지만 이렇게 단시간에 농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월 170두 폐사가 20두로 주는 바람에 5천두 규모가 6천70두로까지 늘었거든요. 그동안은 사실 PMWS로 높은 돈가에도 재미를 보지 못했는데 내년에도 돈가가 좋다고 하니 재미좀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충남의 H농장(모돈 90두)은 양돈업 20여년 동안 최고의 생산성을 유지하는 농장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양돈장이었음에도 지난해부터 PMWS가 발생되면서 이유후 폐사가 무려 30%이상 되는 바람에 이 좋은 돈가에도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세이프-존 프로젝트를 적용한지 3주만에 폐사가 급격히 줄었으며 위축돈 역시 거의 없을 정도가 됐다는 것. “농장을 하기가 싫을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어요.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써봤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재미를 붙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도 그럴것이 이유후 폐사율이 7%이하로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경북의 W농장도 PMWS로 월 20∼32%의 폐사를 보이고 있는 농장으로 이 농장 역시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안 써본 방법이 없을 정도로 PMWS로 피해를 보고 있는 농장. 그런데 지난 5월부터 세이프-존 프로젝트를 시행한 후 현재 폐사율이 4% 이하로 회복된 상황. 이 농장은 이렇게 경험담을 말한다. “정말 신기합니다. PMWS로 문제되는 농장이 있으면 적극 권장하고 싶습니다. 거의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천하제일이 제시한 세이프-존 프로젝트는 한마디로 단기간에 그 효과를 나타내더군요. 거기다 수의분야의 컨설팅이 수시로 이뤄지니 앞으로 양돈 맘놓고 할 것 같아요” 세이프-존 프로젝트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농장은 이들 몇몇농장만이 아니다. 전국에서 42개 문제의 농장들이 적용하고 있으며 한결같이 그 효과가 놀랍다고 칭송이 자자하다. 그래서인지 그 여파가 문제되고 있는 인근농장으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어 앞으로 세이프-존 프로젝트의 진가는 속속 입증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PMWS가 문제된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의 일. 그러나 그 피해가 어느정도인지 확인되지는 못했지만 천하제일이 세이프-존 프로젝트를 들고 나오면서 그 문제의 심각성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의 고돈가 행진이 PMWS로 인한 모돈당 출하두수 감소가 주요인으로 밝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 PMWS에 대한 극복 노력은 계속돼야 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전망이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세이프-존 프로젝트는 PMWS에 대한 종합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첫째, PMWS 예방 프로그램은 농장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PMWS 유발 가능한 사양관리 포인트를 지적하고 발생을 억제하는 프로그램이다. 둘째, PMWS 면역증진 급여 프로그램으로 PMWS가 발현되는 시점에 영양적 방어벽을 치는 것이며, 이미 입증된 비특이면역물질을 첨가함으로 전신 면역을 통한 제2의 방어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 PMWS가 발병하는 시점을 기술적으로 밝혀냄으로 영양적 수준을 집중시키는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셋째, PMWS 처치 프로그램으로 현재 PMWS로 심각하게 문제되는 농장을 단기간에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으로서 양돈컨설팅팀(수의팀)이 직접 방문, 무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회복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천하제일의 기술력 결정체다. 이와 관련 천하제일사료 편명식부장(양돈PM)은 “저희 세이프-존 프로젝트는 양돈장의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PMWS에 대해 말들은 많이 합니다. 그러나 PMWS를 극복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양돈장에서 선택을 해도 손해를 보지 않는 프로젝트라 자신합니다. 발생이 없는 농장에는 PMWS 방어벽을 쳐드립니다. 또한 현재 심각하게 문제되는 농장은 단기간에 회복을 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그것을 입증하는 농장들이 전국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확신과 자신에 차있다. 사실 많은 양돈관련인들이 내년도 돈가 기상도가 맑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럴 때 출하두수가 없어 이익이 악화되는 농장이 있다면 한번쯤 세이프-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편 부장은 적극 권장한다. 그것은 PMWS의 종합적인 대안을 제시한 천하제일의 세이프-존 프로젝트가 많은 농장들로부터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기 때문인 것. 한국 양돈산업에 또하나의 큰획을 긋고 있는 천하제일사료가 이번 가을에 이어 겨울, 내년에도 또 어떤 행보를 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