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연구소의 최낙진 박사가 아시아-태평양 축산학회(AAAP)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축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열린 제11차 아시아-태평양 축산학회에서 ‘탄수화물 공급원에 따른 반추곰팡이의 생리적 변화(Carbohydrate sources on physiological change in Neocallimastrix sp.NLRI-003)를 발표한 최낙진 박사가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낙진 박사는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축산연구소 영양생리과에 근무하고 있는 반추영양학의 대가로서 이번에 한우 반추위에서 분리한 곰팡이(Neocallimastrix sp. NLRI-003)를 이용하여 탄수화물 공급원에 따른 생리적 변화를 구명함으로서 이 분야에 큰 업적을 남기게 되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동안 우리나라는 42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오는 2006년 제12차 아시아-태평양 축산학회를 한국에서 유치키로 확정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