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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만점 닭고기세트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17 09: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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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전문회사인 하림(대표 김홍국)과 농협 계육가공분사(사장 남성우)가 최근의 경기상황을 감안해 다양하고 실속 있는 닭고기 선물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하림이 추석을 앞두고 선보인 추석 선물 세트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의 경기상황을 고려, 1만원대에서 5만원대의 중저가로 구성하면서도 모든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입맛에 맞췄다는 점. 여기에 웰빙 열풍 등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조리와 섭취는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프리미엄급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실제로 이번 추석선물세트 중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저지방 캔 햄 ‘챔’ 선물세트를 살펴보면 1만6천원에서 5만9천원까지 총 21종으로 구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농협은 민족명절 한가위를 맞아 100% 순 국산 원료육을 사용한 목우촌 냉동식품 선물세트 3종을 제작하여 9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섰다.
목우촌 냉동식품 선물세트는 ISO9001, KS, HACCP 인증을 획득한 농협 음성계육가공공장에서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여 정성껏 만들었다는 것이 최대 장점. 여기에 특수 포장한 냉동식품 선물세트를 택배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게 공급한다는 것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번에 농협에서 출시한 목우촌 ‘정’ 선물세트는 1호(닭도리탕외 5종), 2호(치킨봉봉외 7종), 3호(간편닭갈비외 4종)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4만5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 시중 소비자 가격보다 15%정도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다. 유병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