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자조금사업에 의한 돼지고기 소비촉진 광고 캠페인이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과 함께 귀향길에 오른다. 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량 이동에 따른 라디오 청취율이 높은 점을 겨냥, ‘추석-귀향’편 라디오 광고를 별도 제작해 지난 16일부터 방송에 나서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이뤄질 이번 추석 특집 방송은 전국 방송은 물론 부산과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마산, 울산, 청주, 제주, 춘천 등 대도시 라디오에서 MBC ‘여성시대’와 ‘싱글벙글쇼’,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 인기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일 2~4회 라디오 전파를 타게 될 예정이다. 양돈자조금관리위는 또 지난 9 · 10일 황신혜, 변정수, 김세아 등 인기 여성탤런트 트리오를 돼지고기 수출부위와 연결시킨 ‘웰빙 삼총사’편 광고 제작을 완료, 오는 10월1일부터 KBS, MBC, SBS 등 공중파 TV와 라디오 인기프로그램을 중심을 집중 방영할 방침이다. 특히 건강한 매력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이들의 TV광고 촬영 현장이 지난 16일 방영된 SBS TV의 ‘한밤의 TV연예’ 프로그램에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자조금사무국의 한관계자는 “출연자들이 촬영기간 내내 수출부위를 이용한 돼지고기요리의 담백하고 색다른 맛을 극찬했다”며 “이에따라 본격적인 TV광고 전개 이전부터 기대치않았던 돼지고기 소비홍보 효과도 거두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