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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17 09: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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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도태전 30일 단기 비육시 효과

★…젖소 암소 도태전 30일간 단기 비육이 60일간 비육보다 증체량이 훨씬 큰 것으로 미국 낙농학회지 5월호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30일간 단기 비육시 증체량은 1일 1.4kg인 반면 60일 비육시에는 1일 0.9kg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육질등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생산비 면에서는 크게 유리하지 않으나 육우에 비해 3배이상 항생물질이 검출되는 젖소 도체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박 급여시 에너지가 15% 높아질 수 있다

★…술의 원료가 되는 에탄올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옥수수등 곡류 주정박을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급여시 에너지가가 초과될수 있다고 미국 사우스 다코다 주립대학 연구진이 6월호 미국 낙농학회지에 발표했다.
이들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주정박은 습윤상태로 급여시 ’01년판 NRC사양표준에 제시된 건조상태의 주정박에 비해 에너지가가 10∼15%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주정박 급여시에는 에너지, 지방, 단백질, 인 등의 함량을 분석후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


>>사료조 근처 고무깔판 설치시 체류시간 증가

★…사료조에 고무깔판을 깔은 우사에서 젖소들의 사료조 체류시간이 콘크리트 바닥의 사료조에 비해 훨씬 긴 것으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연구진이 미국 낙농학회지 5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사료조 체류시간이 길수록 채식량이 늘어나는 지는 조사되지 않았지만 특히 운동기계에 이상이 있는 젖소들에게는 이러한 바닥재 설치가 펀안함을 주기 때문에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