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우인의 눈이 한우자조활동자금 대의원 선거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협회 남호경 중앙회장 및 각 도지회장들이 막바지 홍보활동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우자조활동자금선거의 성공을 위해 한우협회 각도 지회장들은 도내 지부들을 방문해 선거참여를 독려하고, 미쳐 방문하지 못한 지부에는 전화를 통해 대의원 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남호경 회장은 매번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에 대해 직접 방문해 각 지역를 돌며 한우자조활동자금의 필요성에 대해 일일이 설득하는 등 강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에도 경기도 지역을 방문해 주요지부를 돌며 선거에 대한 준비 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지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김병선 경기도지회장도 지난 13일 화성을 방문해 관내 1백70여 한우농가들이 모인 한우세미나에 참석해 한우자조활동자금의 중요성 및 취지 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김명재 강원도지회장은 도내 행사는 모두 찾아다니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벌써 한달 가까이 도내를 순회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일에는 횡성한우축제, 11일에는 강릉축협 전 이용대회에 참석해 농가들을 직접 만나가며 선거참여를 독려했다. 한우자조활동자금 대의원 선거를 차질없이 치러내기 위한 한우협회 관계자들에게는 하루해가 짧기만 한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