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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터뷰-여수축협 재선 신 순 만 조합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17 09: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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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조합살림을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신명을 바쳐 조합원과 조합이 다같이 잘사는 1등 축협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10일 실시된 여수축협 조합장선거에서 재선출된 신순만 조합장은“조합이 발전해야 양축조합원도 잘살 수 있다” 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 며 조합 경영방침을 피력했다.
신조합장은 “전남 동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순한한우 브랜드사업 참여조합으로서 농가들이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양관리기술을 지원하고 생산된 고품질 한우고기를 TV홈쇼핑 및 인터넷 판매망을 구축해 판로확보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조합원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셔 농가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신조합장은 “조합은 조합원을 위한 지도사업 및 신규 경제사업을 발굴해야 하고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은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조합원과 조합이 동시에 잘살 수 있다” 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신조합장은 “직원들이 앞장서서 조합 축산물판매장을 이용하고 고객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자기 분야에 최고가 되겠다는 각오로 노력할 때 1등 축협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여수=윤양한